레드벨벳, 신곡 '짐살라빔' 차트 상위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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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원'('The ReVe Festival' Day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짐살라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신곡 '짐살라빔'이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었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레드벨벳의 신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엠넷 6위, 소리바다 6위, 지니 3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앨범 'The ReVe Festival'의 타이틀곡인 '짐살라빔'은 리듬감 있는 드럼 연주와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드라마틱한 전개가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킨다.

곡의 제목이자 반전을 이끌어가는 단어 'Zimzalabim'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을 뜻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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