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중학생 용인에서 서울까지 50㎞ 추격전 끝에 경찰 검거

손성배 기자

입력 2019-06-19 1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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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중학생 2명이 차를 훔쳐 용인에서 서울까지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13)군과 친구 등 중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용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B씨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 신고로 경찰이 추적에 나서자 서울시 노원구까지 50㎞가량 도주했다가 골목길에서 공포탄을 쏘며 제압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달아나는 과정에서 이들이 몰던 차량과 마주 오던 마을버스 등이 부딪혔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문이 잠기지 않은 B씨 차량에 열쇠가 있는 것을 보고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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