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 극찬 "인공적이지 않은 맛"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6-20 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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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수집을 극찬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곳은 지난 1월 발생한 화재의 상흔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곳이다. 

칼국수집은 간판 하나 없이 비닐 장막으로만 가게를 세운 채 영업을 하고 있었다. 화재 이후 이전에 가게를 하던 자리는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임시로 옮긴 장소였다.

75세의 칼국수집 사장 할머니는 역대 '골목식당' 출연자 중 최고령이었다. 그는 "시제품 없이 모두 수제로 음식을 만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먼저 칼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개인적으로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국물이 진하지 않다"면서 "특별한 반찬 없이도 계속 입에 넣게 되는 누룽지 같은 맛"이라고 평했다.

그는 "다른 칼국수 맛집들과는 다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손맛이다. 모처럼 인공적이지 않은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 마니아라면 한번 쯤 경험해보실 맛"이라며 "조화가 참 좋은 맛이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메뉴 팥죽에 대해선 "팥죽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겠다"고 호평했다. 

설탕을 친 팥죽을 맛본 자칭 '팥죽마니아' 김성주는 "팥과 재료의 조화가 기가 막히다"고 감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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