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서수연 인스타그램 |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 최근에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히 언제 태어날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필모는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 출연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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