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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시체육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을 앞두고 영국과 우크라이나 다이빙팀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국 다이빙팀은 선수단 26명(선수 15명, 지도자 및 스태프 11명)이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한다.
우크라이나 다이빙팀은 선수단 16명(선수 14명, 지도자 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인천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광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쿠웨이트 선수단에서도 전지훈련을 희망해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해외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학박태환수영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이고,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여기에 더해 시설을 운영 중인 체육회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시체육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을 앞두고 영국과 우크라이나 다이빙팀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국 다이빙팀은 선수단 26명(선수 15명, 지도자 및 스태프 11명)이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일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한다.
우크라이나 다이빙팀은 선수단 16명(선수 14명, 지도자 2명)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인천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광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쿠웨이트 선수단에서도 전지훈련을 희망해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해외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학박태환수영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이고,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여기에 더해 시설을 운영 중인 체육회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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