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블리본즈' 살해 당한 소녀, 죽음 그 이후의 만남…피터잭슨 감독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6-20 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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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블리본즈' 포스터

영화 '러블리본즈'가 화제다.

20일 케이블영화채널 씨네프에서는 오후 7시 45분부터 영화 '러블리본즈'를 방영 중이다.

14살 소녀 수지는 학교에서 돌아오던 어느 겨울날, 첫 데이트를 앞두고 이웃집 남자에 의해 살해된다.

수지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그녀가 살해되었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힘겨워 한다.

누구보다 사랑했던 첫째 딸을 잃은 아버지 잭 새먼은 경찰이 잡지 못하고 포기한 살인범을 찾기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집착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아름답고 똑똑한 엄마이자 아내였던 에비 게일은 비극의 무게를 끝내 견디지 못하고 가족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14살의 나이에 예기치 못한 비극을 맞이한 수지의 영혼은 천상으로 떠나지 못하고 지상과 천상의 '경계(In-Between)'에서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지켜본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크 윌버그, 레이첼 와이즈, 시얼샤 로넌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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