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드라마' 레벨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 눈길 /드라맥스 제공 |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헨리가 드라마 '레벨업' 촬영 중인 성훈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성훈 드라마'가 화제다.
드라맥스-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코미디다.
각각 안단테, 신연화 역을 맡은 성훈과 한보름 외에도 곽한철 역 차선우, 배야채 역 강별, 박 실장 역 데니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냉정을 대표하는 안단테와 열정을 대표하는 신연화는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께 있으면 불꽃이 튀는 듯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한층 가중시킬 예정이다.
공격력, 방어력, 공략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호감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이들의 시너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신연화와 곽한철은 편안한 '꿀조합'을 선보이고, 신연화를 짝사랑하는 곽한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과 달달함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회생률 100%의 능력자로 꼽히는 본부장 안단테와 진심과 최선만을 무기 삼는 패기의 '신입' 곽한철의 조합도 기대된다.
직장 상사와 부하 관계를 벗어나 한보름을 두고 남자 대 남자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능력치가 서로 상극을 이루며 긴장감을 불어 넣을 에정이라고.
한편 드라맥스-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다음달 10일 밤 11시에 첫 회를 방송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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