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 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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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21일 대신면노인복지회관에서 북부치매안심센터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신면 노인복지회관 일부 시설사용 협약식을 가졌다./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지난 21일 대신면노인복지회관에서 보건소장, 대신면장, 노인분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치매안심센터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신면 노인복지회관 일부 시설 사용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국가책임제와 이항진 여주시장의 치매 걱정 없는 여주 만들기의 정책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북부치매안심센터(대신면)와 남부치매안심센터(점동면)를 개소를 추진 중이며, 우선 대신면 노인복지회관에 사무실, 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 실, 쉼터·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7월 중순에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 검사와 치매 예방교육, 치매 환자 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운영, 진단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사업으로 치매 선도학교, 치매 파트너, 여기요(여주에서 기억을 지켜요!) 이동카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비지원과 보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등 4종)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여주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며, 지역에서 어느 한 개 기관이나 단체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며 치매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매 돌봄 역할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연계와 협업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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