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남창현)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위원장·노세현)는 지난 21일 일손이 부족한 파주시 법원읍 소재 포도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세현 위원장·정용왕 경기농협 부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일손돕기를 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농철 농가지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경기농협은 오는 25일에도 수원시 입북동 포도재배 농가에서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 임직원, 수원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수원시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가을철 수확기인 11월말까지 매주 1회 이상 고령 및 취약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