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기상청 "월요일 구름 많고 중부지방 등 비, 낮 최고기온 32도 등 더워"

2019062301001807700088791.jpg
[내일날씨]기상청 "월요일 구름 많고 중부지방 등 비, 낮 최고기온 32도 등 더워" 사진은 비가 내리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산책길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4일 전국 날씨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가운데 중부지방 등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수원 19~32도, 인천 20~29도, 서울 20~32도, 춘천 18~31도, 강릉 17~27도, 청주 19~32도, 대전 19~31도, 세종 17~31도, 전주 18~30도, 광주 18~30도, 대구 17~31도, 부산 18~25도, 울산 16~25도, 창원 17~27도, 제주 20~25도다.

강원 영서와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다.



새벽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5㎜ 정도의 비가 오고 중부지방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각각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2도까지 오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25일까지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동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가 0.5~1.5m, 서해 앞바다가 0.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가 0.5~2.0m, 서해가 0.5~1.0m로 예측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편지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