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관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제공 |
양주시가 최근 삼숭동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정식으로 문을 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상 2층 규모(총면적 2천999㎡)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고객상담실, 강당, 물리치료실, 카페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실, 재활치료실, 부모·아이 쉼터, 식당 등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며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일 400여명, 연간 6만8천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전체 인구의 5.4%인 1만1천8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이어 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할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없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정식으로 문을 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상 2층 규모(총면적 2천999㎡)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고객상담실, 강당, 물리치료실, 카페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실, 재활치료실, 부모·아이 쉼터, 식당 등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며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일 400여명, 연간 6만8천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전체 인구의 5.4%인 1만1천8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이어 장애인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할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없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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