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신곡 snapping, 자신감 갖고 표현 두려워하지 말자는 의미"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6-24 2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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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지난 1월 싱글 '벌써 12시'를 낸 지 6개월 만에 신곡 '스내핑(Snapping)'으로 돌아왔다. 사진은 가수 청하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청하가 지난 1월 싱글 '벌써 12시'를 낸 지 6개월 만에 신곡 '스내핑(Snapping)'으로 돌아왔다.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지난해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쇼케이스 1년만인데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주제는 변화와 성장으로 정해졌다. 앨범 제목 '플러리싱'은 자신감, 불안함, 두려움 등 청하가 가진 여러 감정을 담았다. 트랩 솔, 라틴, 알앤비 등 여러 장르 곡이 수록됐다.

청하는 "말 그대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했다"며 "기존에 했던 음악과 다른 색깔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은 이별 후 개운하지 않은 마음을 손가락을 튕겨 비워내고, 다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청하는 "박우상 작곡가와 작업한 곡인데, 제가 한 광고에서 힙합 느낌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청하에게 어울리는 색다른 곡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감을 갖고 느끼는 것에 있어서 표현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란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저도 그렇게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앨범 제목과 같은 곡 '플러리싱'은 청하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곡으로, 청하의 자작곡이 정식 앨범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하는 "'플러리싱'은 원래 없던 곡인데, 기존에 인트로 트랙을 만들어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것과 달리 '이번엔 가사를 쓰고 새롭게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앨범 인트로라고 할 수 있다"며 "해외 팬들도 저와 소통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가사가 영어로 돼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나온 것이 없다"며 "아이오아이는 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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