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 등판일정, 29일 콜로라도와 재대결 '10승 도전'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6-25 15:03:04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062501001959300096371.jpg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29일로 정해졌다. 사진은 LA다저스 류현진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2회에 혼신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29일로 정해졌다. 류현진은 닷새를 쉬고서 다시 10승에 도전한다.

MLB닷컴 켄 거닉,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등 다저스 담당 기자들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26일, 토니 곤솔린이 27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에서 뛰는 곤솔린이 임시 선발로 투입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곤솔린을 투입하기로 했다 기존 선발 투수 워커 뷸러, 류현진, 마에다 겐타, 클레이턴 커쇼는 하루 더 휴식을 취한다.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치르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는 뷸러(28일), 류현진(29일), 마에다(30일), 커쇼(1일) 순으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9시 40분에 열리는 두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지난 23일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야수진의 실책으로 인해 시즌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5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9승째를 챙긴 뒤, 3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개인 통산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다. 쿠어스필드는 고지대에 위치해 공기 저항이 적어 타구 비거리가 많이 늘어난다.

콜로라도 타선은 방문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0.229에 불과하지만, 홈 쿠어스필드에서는 타율 0.312를 올렸다. 타자 친화 구장의 이점을 누린 덕이다.

류현진은 '천적' 놀런 에러나도와도 재대결한다. 에러나도는 23일 류현진에게 적시타를 치는 등 류현진을 상대로 21타수 12안타(타율 0.571), 3홈런, 8타점으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은 내전근(사타구니) 통증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4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1⅔이닝 2피안타 2실점)을 제외한 모든 경기(14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던지며 2자책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4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는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을 벌이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편지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