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수출길,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열어드립니다"

경기비즈니스센터, 2019년도 GBC 마케팅사업(GMS) 3차 모집. 7월 1일 ~ 7월 9일

중국, 인도, 러시아,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지역별 3~4개사. 총 30개사 모집

현지 전문가가 나서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GBC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방문 출장지원, 통관자문,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GBC 마케팅사업'은 경기도가 현재 중국과 인도, 아세안,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 8개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은 중국(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인도(뭄바이), 러시아(모스크바), 말레이시아(KL), 미국(LA), 베트남(호치민) 등 각 지역별 3~4개사씩 모두 3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가 가능한 업체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기한 내에 경기중소기업지원정보 종합 포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천918만4천 달러 규모(한화 약 450억 원)의 직접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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