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내외곽 겸비' 스미스 2순위 지명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6-26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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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25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마친 6개 구단 감독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WKBL 제공

女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KEB하나은행, 하인스-알렌 뽑아


여자프로농구 6개 팀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마치고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25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경인지역 연고 구단인 인천 신한은행은 이날 전체 2순위 지명권을 통해 앨라나 스미스(193㎝)를 뽑았다.

스미스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피닉스 머큐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에 6승 29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친 신한은행의 새 사령탑인 정상일 감독은 "내외곽을 겸비할 수 있는 선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순위로 마이샤 하인스-알렌(188㎝)을 선택했다. 이훈재 감독은 "빠른 농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WKBL 2012~2013시즌 KB 소속으로 뛰었던 리네타 카이저(193㎝)를 선택했다. 임근배 감독은 수비와 공격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했다.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 신생팀 BNK는 전체 1순위로 다미리스 단타스(192㎝)를 지명했다. 단타스는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33경기에 나서 평균 19.3득점과 10.0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유영주 감독은 "선수들이 단타스를 원했다"며 "부족한 부분인 몸싸움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했다.

4순위 아산 우리은행은 2017~2018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르샨다 그레이(188㎝)를 낙점했다.

청주 KB는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카일라 쏜튼(185㎝)을 재지명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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