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44세 싱글, 결혼 급하게 서두르고 싶진 않아"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6-25 2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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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고유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플라워의 고유진이 출연했다.

올해 44세인 고유진은 "독거남이다. 벌써 15년 이상 되니까 별로 외롭거나 힘들진 않다"고 말했다.

고유진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는데 오래 사귄 친구는 최근에 없었던 것 같다"며 "결혼을 하려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결혼이 그려지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고유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결혼을 언급하며 잔소리를 했다. 고유진은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하면 제가 말수가 없어진다"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고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때문이라도 결혼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결혼이 부모님께 할 수 있는 마지막 효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억지로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제 행복에도 지장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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