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SBS TV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통영 연화도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TV '생방송 투데이'의 '여행 본능, 섬' 코너에서는 통영 연화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 제철인 수국이 활짝 핀 통영 연화도에는 꽃을 즐기러 모인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30m 위 짜릿한 높이의 출렁다리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건너가면 쪽빛보다 푸른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연화도에는 두 개의 섬을 품고 있다. 무인도인 반하도와, 반하도를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비밀스런 섬 우도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보도교를 건너,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면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우도가 나온다.
뿐만 아니라 연화도 바다는 인근에 양식장이 많아 고기가 잘 잡혀, 메가리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전갱이회, 고등어회 등 손맛 가득한 바다 밥상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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