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브루노 "16년 전 상처받고 韓 떠나…그래도 정 안떨어지더라"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6-26 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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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한 브루노가 그동안 한국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는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보쳉과 브루노'의 브루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던 브루노는 돌연 방송을 중단하고 귀국했고,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이와 관련 브루노는 "연예계에서 안 좋은 사람을 만났었다. 배신도 당하고, 계약들이 다 가짜라는 것도 알게 됐다. 어린 나이라 다 믿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지먼트가 바뀌었는데 비자문제까지 생겼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게 돌아갔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국에 다시 가고 싶단 생각이 그때는 없었다"며 상처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브루노는 "그래도 (한국에) 정이 안 떨어졌다. 상처가 나아져야 다시 갈 수 있겠다 싶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루노는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독일에서 연기했다가 미국으로 넘어가 7년동안 LA에서 살았다. 연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먹고 싶어 한식당을 차렸다"고 전했다.

실제 브루노는 '크리미널 마인드'와 '로스트'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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