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어…한국과 화해협력 용의"

文대통령에 방북 소회 밝혀…"金, 인내심 유지, 합리적 방안 조속 모색 희망"

연합뉴스

입력 2019-06-27 19:29:47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062701002244800109821.jpg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문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최근 김 위원장을 만난 소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은)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따른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김 위원장은)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고 싶으며, 인내심을 유지해 조속히 합리적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한국과 화해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한반도에서의 대화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사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