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장희진 씨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
'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장희진 씨의 사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장희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으며, 수영부터 미술까지 무한한 도전을 하고 있는 장희진 씨를 찾아갔다.
수영을 배우고 있는 장 씨는 짧은 팔과 다리 등 신체적으로 쉽지 않지만, 노력 끝에 이제 25m 레인 왕복쯤은 거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장에 이어 일러스트 학원을 찾았다. 한때 미술학도를 꿈꿨지만 집안 형편 상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연습을) 많이 하는 날은 오후 11시, 12시까지 있다. 가능한 한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성 연골무형성증은 키가 매우 작고 관절, 척추의 발달 이상이 나타나는 유전적 희소병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27일 방송된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장희진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가성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으며, 수영부터 미술까지 무한한 도전을 하고 있는 장희진 씨를 찾아갔다.
수영을 배우고 있는 장 씨는 짧은 팔과 다리 등 신체적으로 쉽지 않지만, 노력 끝에 이제 25m 레인 왕복쯤은 거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장에 이어 일러스트 학원을 찾았다. 한때 미술학도를 꿈꿨지만 집안 형편 상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연습을) 많이 하는 날은 오후 11시, 12시까지 있다. 가능한 한 많이 하고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성 연골무형성증은 키가 매우 작고 관절, 척추의 발달 이상이 나타나는 유전적 희소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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