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실화 /영화 '마스터' 포스터 |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마스터'가 30일 오후 2시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
영화 '마스터'는 영화 '조용한 가족'과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스터'는 화려한 언변과 사람을 현혹하는 기술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원네트워크'의 진회장(이병헌 분) 이야기다.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분)은 진회장 측근인 박장군(김우빈 분)을 압박한다. 그는 원네트워크의 전산실 위치와 로비 장부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박장군은 김재명에 잡히자 머리를 굴리고, 김재명은 진회장은 물론 그의 숨은 권력까지 포위망을 좁혀 간다. 이 기회를 틈탄 박장군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묘책을 마련하는데..
희대의 사기꾼으로 알려진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715만 58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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