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22야드)에서 열린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2억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공동 2위 미야자토 미카·하라 에리카(일본·이상 12언더파 276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째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천600만엔(약 3억8천만원)을 따낸 신지애는 시즌 상금 8천980만엔(9억6천375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우승 상금을 합해 J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9억3천32만엔(99억8천만원)을 기록, 우리돈 100억원 돌파를 앞뒀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22야드)에서 열린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2억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공동 2위 미야자토 미카·하라 에리카(일본·이상 12언더파 276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째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천600만엔(약 3억8천만원)을 따낸 신지애는 시즌 상금 8천980만엔(9억6천375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우승 상금을 합해 J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9억3천32만엔(99억8천만원)을 기록, 우리돈 100억원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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