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부부 "'서울메이트3' 위해 전셋집 도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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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부부 /오상진 인스타그램
 

'서울메이트3'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각오를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는 tvN 새 예능 '서울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배우 이규한, 가수 유라, 박상혁CP, 황다원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상진은 외국인 친구를 대접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집이 전세인데 방을 새로 도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남의 집에 도배를 한다는 것은 내 경제 관념에 맞지 않는 일이었다"며 "그 분들 위해 이불도 좀 사놨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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