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다.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한국을 찾았기 때문이다.
3년 연속으로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는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수많은 국내 팬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 온 팬들이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을 반기는 모습이다.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
특히 이날 '팬페스트' 티켓 예매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돼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성대하게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지만 이미 한국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한국 음식도 너무 맛있고, 한국 사람들도 너무 멋지다"라고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벌써 세 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더 오래 머물고 싶다.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벌써 아쉽다"며 "다시 한국을 방문할 날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서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추첨 번호를 뽑아 당첨된 팬을 찾는 모습이다.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일 자정 미국과 동시 개봉.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편집/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서 코스프레를 한 팬의 모습이다. /박소연기자parksy@kyeongin.com |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팬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박소연기자parksy@kyeongin.com |
지난달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톰 홀랜드가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연기자parksy@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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