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배수지 유입관 밸브 고장으로 일시 단수… 시민 불편

김도란 기자

입력 2019-07-01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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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상수도 유입관 밸브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물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용현·신곡·민락동 일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시는 이 지역 상수도와 연결되는 용현 배수지의 유입관 밸브가 고장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수리에 나섰다.

수리는 30일 오후 9시께 끝났지만, 수압을 천천히 올리고 있어 일부 지역은 1일 낮까지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갑자기 수압을 높이면 배수지 저수조나 배출관로 내벽에 붙은 물때나 침전물이 물에 섞여 나가 이른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물이 저수조에 다시 채워지고 비어 있던 관로를 지나면서 일시적으로 붉은색 물이 나올 수 있다"며 "10분 정도 물을 흘려보내면 맑은 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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