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투영관 돔영화·극지이야기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착순 무료접수
인천 연수구가 운영하는 구립공공도서관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탐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선학별빛도서관은 지름 12m짜리 천체투영관을 갖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체투영관의 대형 돔 스크린을 활용해 우주와 관련한 '돔 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에도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선학별빛도서관은 이달 27일 오후 3시 30분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공룡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돋이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부터 극지연구소 이유경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극지 과학자가 들려주는 극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유경 연구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책 '아틱 노트, 알래스카에서 그린란드까지'를 소개하고, 과학자 25명의 북극 탐험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해돋이도서관 강연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관계자는 "과학 아카데미는 올해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다양한 프로그램 선착순 무료접수
인천 연수구가 운영하는 구립공공도서관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탐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여름방학 천체투영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선학별빛도서관은 지름 12m짜리 천체투영관을 갖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체투영관의 대형 돔 스크린을 활용해 우주와 관련한 '돔 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당일에도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선학별빛도서관은 이달 27일 오후 3시 30분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공룡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돋이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부터 극지연구소 이유경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극지 과학자가 들려주는 극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유경 연구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책 '아틱 노트, 알래스카에서 그린란드까지'를 소개하고, 과학자 25명의 북극 탐험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해돋이도서관 강연 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관계자는 "과학 아카데미는 올해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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