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올해 상반기 카지노 매출 1천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1~6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1천61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카지노 매출액은 개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인 386억원을 돌파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매출액은 개장 첫해인 2017년 1천749억원, 이듬해인 2018년에는 2천486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카지노 매출액은 3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리조트 부문도 호캉스 문화를 이끌며 동반 성장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년간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전체 매출액이 목표인 4천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박병룡 대표이사는 "중국 관광객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시장 확대의 한계를 풀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해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1~6월 카지노 부문 매출액이 1천61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카지노 매출액은 개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인 386억원을 돌파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매출액은 개장 첫해인 2017년 1천749억원, 이듬해인 2018년에는 2천486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카지노 매출액은 3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리조트 부문도 호캉스 문화를 이끌며 동반 성장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년간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전체 매출액이 목표인 4천5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박병룡 대표이사는 "중국 관광객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시장 확대의 한계를 풀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해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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