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 SNS 타고 확산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7-04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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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내서 일제 불매운동, 일본관광 보이콧 조짐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관광 보이콧 등의 여론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4일 서울 중구 일본정부관광국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을 규제하며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경제보복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불매운동은 유니클로, ABC마트, 소니, 아사히 등 일본 브랜드의 리스트를 나열하면서 불매를 촉구하고 있다. 

 

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여행업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항공사 국제선 여행객 중 일본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42.43%에 달한다.

 

피해 할머니를 돕고 있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측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쓰비시 등 전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여온 시민모임 측은 일본이 한국 정부와 한국 경제를 상대로 보복에 나선 만큼 불매운동의 대상을 일본 제품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일본이 너무나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본 제품 전반에 대한 불매운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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