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제공 |
가평군이 공직자 인구교육 등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벌인 인구교육에서 한국 공공신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주한 강사로부터 '사회변화와 가족인구변화 & 방향전환'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받았다.
김 강사는 신세대 사고방식 및 인구변화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외국의 대처 사례를 예로 들며 인구의 3가지 요소인 출산율·귀농·전출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의식 제고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유출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주요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과 신규 인구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희복 공동체팀'을 신설하고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공공부문부터 출산 붐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출산용품지급,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을 위해 공무원 연가신청 사유란을 삭제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저출산 보완대책을 특수시책으로 정하고 다자녀 지원을 3자녀 가구 중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권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대부분 정책이 인구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어 인구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결혼과 출산, 가족관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벌인 인구교육에서 한국 공공신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주한 강사로부터 '사회변화와 가족인구변화 & 방향전환'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받았다.
김 강사는 신세대 사고방식 및 인구변화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외국의 대처 사례를 예로 들며 인구의 3가지 요소인 출산율·귀농·전출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의식 제고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유출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주요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과 신규 인구정책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희복 공동체팀'을 신설하고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공공부문부터 출산 붐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출산용품지급,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눈치 보지 않는 연가사용을 위해 공무원 연가신청 사유란을 삭제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저출산 보완대책을 특수시책으로 정하고 다자녀 지원을 3자녀 가구 중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권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대부분 정책이 인구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어 인구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결혼과 출산, 가족관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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