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더콜2', 방송 섭외 임한 마지막 프로그램"

뮤지션 협업 프로젝트 엠넷 오늘 첫방송

연합뉴스

입력 2019-07-05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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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음악 Mnet 음악 예능 '더 콜2'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또 한 번 환상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뭉쳤다.

엠넷은 5일 음악 경연 예능 '더콜' 시즌2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윤종신, 윤민수, 소유, 유브이(UV) 등 가수들이 출연해 '공동작업 파트너'의 선택을 받고자 이름, 성별, 나이, 장르 등 모든 것을 숨긴 채 무대를 꾸민다. 이후 파트너를 선택하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최근 MBC TV '라디오스타' 등에서 하차하며 음악 활동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힌 윤종신은 이번 프로그램이 마지막으로 방송 섭외에 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날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활동을 그만두는 것과 관련 "갈증이나 힘든 것보다는 창작하는 환경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제일 컸다"라며 "30년간 똑같은 곳에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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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음악 Mnet 음악 예능 '더 콜2'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뮤지, 유세윤, 윤종신, 소유, 윤민수, 김종국, 이선영, 이창규. /연합뉴스

그는 이어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른 감정을 느끼고자 한다. 어떤 느낌의 새로운 음악이 나올까, 제 나름의 탐험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음악들은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더콜2'에 대해서는 "단순한 오디오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섞여서 정확히는 '쇼'를 보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창의성을 보는 게 포인트"라고 했다.

김종국은 지난 시즌 참가자로 참여했다가 이번에는 MC로 합류했다.

그는 "시즌1 참가 경험을 토대로 보컬 매칭 등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을 맡았다"라며 "가요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더 친근하게 다양한 분을 매칭해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오늘 오후 7시 40분 첫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