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일 학생과 교사의 관계 회복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강의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가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교사의 관계회복 위한 '우리(우리, 늦어도 상관없다) 이야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강의는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이자,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의 저자인 박준영 변호사가 맡았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교사와 아이가 진실하게 마주하는 수업을 통해 삶을 배우고, 배움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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