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제1회 김포 청소년의회 교실 개최

2019070701000538600025231.jpg
은여울 중학교 학생들이 제1회 김포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 학교 현안에 대해 모의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이기형(민·김포4) 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제1회 김포 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은여울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도의회와 기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 준비한 안건에 대해 2분 발언과 모의 의회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좁은 운동장의 공간 재구성'과 '부족한 급식실에 개선',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 조치' 등을 요구했다.



의회 상정안건으로는 '부족한 급식실의 효율적 이용방안'으로, 토론 끝에 학년별로 2주씩 급식실을 순차적으로 이용하되, 나머지 학년은 교실급식을 실시하자는 것으로 수정 발의, 의결됐다.

'도의원에게 질문·제안하기' 시간에 학생들은 '도의원이 된 계기', '직업의 매력', '보람된 일', '힘들었던 일'등 다양한 질의를 했고, 도의원과의 토론과 답변으로 이어졌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역 학생들과 학교 및 학부모님의 요구가 있을 경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김성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