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한의사 "영조 장수비결 수요맥수, 여름철 오미자차 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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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한의사.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침마당' 박미경 한의사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에는 박미경 한의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경 한의사는 "한의학적으로 여름에 체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탈진"이라며 "진액이 나간다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더워서 진이 빠지고 설사를 계속 하니 탈수가 오는 것"이라고 오미자차를 추천했다. 

 

그는 "오미자는 갈증을 없애기도 하는데 진이 빠지지 않게 해준다"며 "오미자는 여름철에 갈증 해소를 돕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오미자의 신맛은 땀구멍을 막아준다. 진액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조선시대 영조는 오미자차를 즐겨 먹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조가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요맥수 때문"이라며 "영조는 소식을 하고 입맛이 까다로웠다. 여름철이 되니 입맛이 더 떨어져 보리밥을 물에 말아 먹었다. 이게 수요맥수"이라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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