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의놀이센터' 개관… 영유아 대상 교육·놀이 복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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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가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놀이센터' 문을 열었다. 경복대 창의놀이센터 내부 모습. /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가 최근 문을 연 '창의놀이센터'가 영유아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로 기르는 조기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의놀이센터는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놀이 복합공간이다.

경복대는 보육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확립을 목적으로 최신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아동교육시설을 캠퍼스에 설치하게 됐다.



놀이 프로그램에는 공룡, 건축, 패션, 환경, 로봇 등 다양한 분야가 담긴다. 놀이도 만들기, 퍼포먼스 등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문학적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그림자극을 한다든지 그림자 퍼포먼스로 빛과 그림자를 이해하는 과학적 창의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아동들은 놀이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아동발달 정도도 평가받게 된다. 보육교사에게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센터에는 보육교사 교육을 위한 'One-way 미러형 PBL(Problem Based Learning)실'도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수업 참관·분석, 슈퍼비전 등을 실습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미래형 창의융합 학습공간"이라며 "4차 산업시대 아이콘인 창의적 사고를 위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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