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 이긴 박찬희(전자랜드), 1억 오른 5억5천만원

KBL, 선수요구 관철 역대 두번째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7-09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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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박찬희가 구단과의 연봉 조정에서 본인의 요구를 관철했다.

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2020시즌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들의 보수 조정 건에 대해 심의했다.

박찬희는 심의 결과 구단이 제시한 4억5천만원보다 많은 5억5천만원(선수 요구액)을 받게 됐다.

프로농구 사상 연봉 조정에서 선수 요구액이 받아들여진 것은 지난 1998~1999시즌 김현국(당시 나산) 이후 두 번째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5억원을 받은 박찬희는 '최우수 수비상', '베스트 5', '어시스트 1위' 등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서울 삼성 문태영과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은 각각 구단 제시액인 2억8천만원과 1억8천만원으로 결정됐다.

서울 SK 김선형, 김민수, 송창무는 재정위원회 개최 이전에 구단과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선형은 5억8천만원, 김민수는 2억5천만원, 송창무는 1억400만원에 최종 합의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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