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병 예방·관리… 질병관리본부 활동보고회 동상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유경호)은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활동보고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지난해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잇따라 감염관리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앞장선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권역중심병원으로 활동하며 병원 규정에 따라 유행성감염병 훈련 및 대응체계에 의거해 감염병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더욱 활성화해 권역중심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감염관리 네트워크 구축 목적으로 권역중심병원과 권역참여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33개의 권역중심병원, 190개의 권역참여병원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림대 성심병원도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 감염관리 권역중심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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