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BIX)지구, 경제자유구역 최초 기숙사 건립

조영상 기자

발행일 2019-07-10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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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경기행복주택' 내달 착공
A-2블록 351억 투입 330가구 추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국내 경제자유구역 내 최초로 대규모 근로자 기숙사인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평택 포승(BIX)지구에 산업단지형 경기행복주택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 지구의 '경기행복주택은'은 사업지구 A-2블록(10만352㎡)에 사업비 351억여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8층 2개동에 16~36㎡형 3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대보건설(주)이 함께 시행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다.

단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재산은 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의 합산기준과 자동차 가액이 공고 시점의 일정 금액 이내여야 한다.

입주 대상은 평택시 등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이며 산업단지 근로자(90%), 해당지역 거주 고령자(10%)를 모집할 예정이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 청장은 "경기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평택 포승(BIX)지구의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적 주거복지 확충으로 수혜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기업들이 다양한 혜택이 있는 평택 포승(BIX)지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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