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냉메밀 콩국수 김보연 /MBC TV '복면가왕' 방송 캡처 |
'복면가왕'에서 콩국수가 냉메밀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냉메밀의 정체가 김보연으로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에는 나이팅게일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냉메밀과 콩국수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로 대결을 펼쳤다.
냉메밀은 짙은 허스키보이스로 그리움을 노래해냈고, 콩국수는 촉촉한 보이스로 그리움을 노래했다.
유영석은 "오늘 대결 중에 가장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분"이라며 감탄했고, 김구라는 냉메밀을 두고 "나이가 있으신 것 같다. 우순실, 전유나 같다"고 추측했다.
대결 결과는 61대 38로 콩국수의 승리였다. 이에 냉메밀은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냉메밀의 정체는 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배우 김보연이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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