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기획공연 'Crooked Swan 삐뚤어진 백조'

2019071401001070500050921.jpg
/오산문화재단 제공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Ballet Creative)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작 '비뚤어진 백조(Crooked Swan)'를 무대에 올린다.

14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감독 정형일을 중심으로 컨템포러리 발레 작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발레가 가지고 있는 미학적 구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니멀하고 세련된 무대와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Crooked Swan은 올해 오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클래식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안무가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이다.

작품에서는 기존 클래식 작품에서 순수와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던 백조 캐릭터에 변화를 시도해,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백조가 점점 삐뚤어져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osan.go.kr/arts)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전석 2만원, 스쿨티켓(초·중·고)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031-222-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