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 The Floor… 숨이 멎을 듯, 강렬한 몸짓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9-07-15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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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Burn The Floor, VC, WA-201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17·18일 7년만에 '인천무대'
탱고·살사… 세계선수권 우승자들 화려한 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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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들이 펼치는 '번더플로어'(Burn The Floor)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인천을 찾는다.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007년과 2010년, 2012년 세 차례 한국 공연 당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더플로어'는 올해 화려한 조명과 의상의 조화 등 볼거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1997년 프로듀서 할리 메드카프가 엘튼 존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세계 쇼 비즈니스계 최고의 제작자들과 프로 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에서 시작됐다.

그는 전통적인 볼룸댄스와 록(Rock)을 융합해 댄서들이 하나의 팀으로 즐기는 쇼 '번더플로어'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시작된 '번더플로어'는 전 세계 16개국 74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전미 흥행 2위, 2002년 일본 초연에서만 무려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오사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 5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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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더플로어' 공연 장면. /인천문화에술회관 제공

6개국 출신의 세계 댄스 선수권 우승자를 비롯해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탱고, 살사, 자이브, 바차타,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댄스 무대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객석의 관객들까지 들썩이게 만들며, 보컬을 비롯한 4인의 뮤지션이 선보이는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는 춤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뮤지컬에서 가장 화려한 군무 장면만을 발췌하여 모아놓은 듯, 장면마다 무대와 의상, 강렬한 춤이 펼쳐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미 '번더플로어'를 만났던 관객들에게는 다시 한 번 열광할 수 있는 무대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심장이 뜨거워지는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4만~10만원. 문의 : (032)420-2735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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