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볼트EV' 할부 행사… 매월 50만원대로 '전기차 오너'

50개월 무이자… 현금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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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은 이달 말까지 전기차 볼트EV를 '50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50만원대(LT 트림 기준) 월 할부금으로 볼트EV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지엠은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볼트EV에 적용했다.

현금 지원과 장기 할부가 동시에 적용되는 콤보 할부 혜택도 기존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했다.



한국지엠 브랜드 차량을 구매한 적이 있거나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 공무원 등은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볼트EV의 높은 가치를 알려주고자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볼트EV의 상품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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