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방문단, '하남시-미국 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참석

문성호 기자

입력 2019-07-14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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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과 시 방문단이 지난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 맥아더공원에서 열린 '하남시-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김상호 하남시장과 시방문단이 지난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Little Rock City) 맥아더공원에서 '하남시-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아칸소주(Arkansas) 존 설스턴(John Sulston) 국무장관,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Frank Scott, Jr.) 리틀락시장, 샤론 프리스트(Sharon Frist), 짐 데일리(Jim Daley), 마크 스토돌라(Mark Stodola)등 전 리틀락시장을 비롯해 덴버 피콕((Denver Pico)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과 썬 차 리(Sun Cha Lee) 전미태권도협회(ATA)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300여명의 교민 및 현지시민이 함께했다.

리틀락시 파크뷰 아츠 앤 사이언스 고등학교(Parkview Arts & Sciences High School) 학생들의 기념공연과 함께 시작된 제막식에서 설스턴 국무장관은 축사를 통해 "리틀락과 하남시의 27년간의 우정에 감사한다"며 "주 차원에서 양 도시의 우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 제막식 참석에 앞서 맥아더공원 내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관과 참전 용사비에 헌화하고,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 두 분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며 직접 참전 용사 두 명의 이름을 부르며 아칸소주 전사자 461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상징조형물의 의미를 설명한 뒤 "리틀락에서 보낸 '유쓰(YOUTH)'와 하남이 보낸 '피어나다(Blooming)'가 변화와 역동을 상징한다"며 "양 도시가 역동적인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스코트 주니어 리틀락시장은 "임기 시작 6개월이지만, 전임 시장들의 신뢰와 노력 속에 오늘 제막식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하남시장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확대, 기업교류, 공공정책교류 등 3가지를 이른 시일 내 검토해서 성과를 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을 통해 2017년 12월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 설치된 리틀락시 상징조형물과 함께 하남시와 리틀락시 양 도시에 자매도시 상징조형물이 각각 설치되게 됐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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