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냉면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
'생방송 투데이'에 육전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TV '생방송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여름 보양식 육전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고소하게 구운 양질의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간 육전냉면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고품격 메뉴다.
대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담백한 육전과 매콤 시원한 냉면이 만난 육전냉면이 15년 째 명성을 올리고 있다.
손님들이 번호표를 뽑고 가게 안팎에서 기다리게 하는 이곳은 가루가 아닌 전분을 사용해 육전을 부쳐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고수의 비기는 상큼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살얼음 육수다. 갈빗살로 만든 육수를 채소를 더해 한번 더 끓여 망에 걸러준 뒤 사골육수와 아로니아즙으로 완성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로(중동)에 위치한 '청담면옥'이 이날 육전냉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