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장신영 임신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홈커밍 특집에는 배우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결혼한 지 2년째 접어든다. 아직도 달달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경준은 "아직 저희 부부는 달달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경준은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에 "10kg가 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끼 밥을 다 챙겨주더라. 다 먹게 되니까 살이 쪘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장신영 씨가 아주 잘 먹였나 보다"라고 했다. 이에 강경준은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준다"라고 설명했다.
아들 정안이의 근황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됐는데 수염도 조금 나고 키도 많이 컸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것"이라며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고 결혼 1년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