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남창현)가 15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19년 2분기 농가소득 증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경기농협은 조직간 이해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법인별 협력방안을 창출하는 시너지 협의회를 매월 실시하고, 범농협 계열사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 올해 초부터 '농업·농촌 살리고∼농가소득 올리고' 캠페인을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농업경영비 절감 및 신소득사업 발굴 등 주요 추진과제 42개를 선정해 조직의 역량을 총 결집한 결과, 올 상반기 농가소득 증대에 약 890억원(농가 당 약 78만원)을 기여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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