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 연장선' 2027년 조기개통 최종 확정

市 대도시권광역교통委 계획 승인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9-07-1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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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인천시 제공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애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2027년 상반기 개통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착공은 2021년 하반기로 계획됐다.

인천시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 같은 개통 일정을 담은 7호선 청라연장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관보에 고시(16일)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은 1조2천977억원(국비 7천786억원·시비 5천191억원)을 투입해 서구 석남동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6㎞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짓는 사업이다.

청라연장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남역,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 등에서 환승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대비편익분석)값 1.10, AHP(계층화분석)는 0.561을 기록해 모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의 조기 개통으로 서구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개선도 앞당겨지게 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협의'를 진행하고 개통 시기를 2년 앞당기는 것으로 확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울 7호선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등을 앞당겨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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