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협력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2019071501001199500057241.jpg
안양윌스기념병원 이성진 원무과장이 참여 의료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력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이동찬)이 지난 12일 의료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력 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동의서를 제출한 병·의원 담당자와 실무자들을 초청,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과 같이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전문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과 함께 중증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가 및 청구방법, 중계시스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시범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병·의원 담당자와 실무자들은 시범사업 적용 대상 환자와 비급여진료시 시범수가 산정 가능 여부 등 해당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병·의원을 찾은 환자가 상급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진료의뢰 협력체계를 이용해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고 환자를 의뢰 받은 상급의료기관은 급성기와 중증진료가 완료된 환자를 다시 1차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이석철·최규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