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 비전']"거미줄 규제 완화-원·이주민 갈등 풀어갈 것"

오경택 기자

발행일 2019-07-18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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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치 네트워킹통해 현안 해결
친환경농업·드론산업 특구 구상

"지역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일에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네트워킹 군수'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6일 용문면 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 민선7기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20여년 야당정치인에서 군정 수장으로 입성 후 겪고 느꼈던 다양한 일들을 술회했다.

정 군수는 이날 주요 군정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며 핵심 키워드로 '네트워킹 군수'를 제시했다.

그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 용문사격장 이전 가시화, 양평~여주 국도확장 조기 착공, 양근대교 확장 조기착공을 비롯해 도내 31개 지자체 중 특별조정 교부금 최다 148억원 확보 등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는 정부·국회·도·도의회 등과의 다이렉트 네트워킹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정-도정-군정의 합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기대하는 군정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군수는 "더블 강(江)세권인 양평을 묶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거미줄 규제 완화, 양평의 수도권 제외 등 현안 과제도 인근 지자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원·이주민 갈등 등 현안도 주민 자치단체 등 조직과 지방행정이 윈-윈하는 민관협치 네트워킹을 통해 슬기롭게 풀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군수는 "국내 첫번째로 선포한 친환경농업특구를 최대한 발전 시키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4차산업의 중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양평을 드론산업 특구로 지정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무공해산업과 첨단 IT산업 네크워킹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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