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대형화물차가 앞서가던 소형 승용차를 들이받아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16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터널을 지나던 17t 화물차가 앞에 있던 모닝을 들이받자 연쇄적으로 i40·싼타페·쏘렌토 등 승용차 4대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터널을 지나던 17t 화물차가 앞에 있던 모닝을 들이받자 연쇄적으로 i40·싼타페·쏘렌토 등 승용차 4대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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