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하민x노은 남매, 앤서니 브라운 위로하는 동화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7-17 2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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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하민x노은 남매, 앤서니 브라운 /SBS TV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영재 김노은과 김하민이 동화책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를 만들며 동화 작가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TV '영재 발굴단'에서는 '영재 성장일기'를 통해 과거 방송에서 소개했던 영재들의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외국어 영재로 등장했던 김노은과 그림 영재 김하민을 다시 만났다.

김노은은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를 만나고 난 다음 나도 이야기를 하나 만들고 싶었다"라며 동화책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노은은 "앤서니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에 할아버지 형이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때 할아버지가 많이 슬퍼했다"며 동화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노은과 함께 앤서니 브라운을 만났던 그림 영재 김하민 군과 함께 만든다고 밝혔다.

김하민은 김노은의 응원으로 힘을 얻어 거침없이 표지를 완성했고, 하민 군은 3개월 15일에 걸쳐 동화책의 모든 삽화 작업을 끝냈다.

두 사람이 만든 동화책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는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형을 잃은 슬픔을 위로하는 이야기다.

전문가는 "글쓰기에 대해 배우지 않은 아이가 이거를 썼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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